2024년 넷플릭스(Netflix) Film Top 10 By Country - 0204

안녕하세요. 디지털 MP 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2024년 02월 04일 주 영화 상위 Top 10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작성 했던 (1/7)  (1/14) (1/21) (1/28) 영화 리스트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새롭게 작성 된 넷플릭스 소개서도 함께 보시면 플래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Netflix) 광고상품 소개서 (2024년 4분기 V2)

 

 

 

• Country_name : South Korea
• Category : Films
• Weekly : 2024-02-04 ~ 2024-02-10

weekly_rank	show_title (eng)	show_title (kor)
1	Badland Hunters	황야
2	Top Gun: Maverick	탑건 매버릭
3	Dr. Cheon and the Lost Talisman	천박사 퇴마 연구소
4	Sixty Minutes	60분
5	Concrete Utopia	콘크리트 유토피아
6	The Kitchen	더 키친
7	Lift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
8	The Mule	라스트 미션
9	The Greatest Night in Pop	팝을 바꾼 밤
10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이 중 2위에 랭크되어 있는 "탑건 매버릭" (영문 : Top Gun: Maverick) 에  대해서

시청한 내용을 주관적으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탑건 매버릭 예고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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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ㅣ영화 "탑건: 매버릭" 리뷰 - 하늘 위를 가르는 감동과 전율

 

2022년 여름, 영화 "탑건: 매버릭"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36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라니, 처음에는 솔직히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이 모든 의심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톰 크루즈의 "피트 '매버릭' 미첼"은 여전히 하늘을 날고 있었고, 스크린 너머로 느껴지는 전율은

저를 영화 속 세계로 완전히 끌어들였습니다.

 

ㅣ오프닝: 다시 듣는 그 멜로디

 

영화는 원작 "탑건"의 오프닝 장면을 오마주하면서 시작됩니다.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이 흘러나오고, 항공모함 위에서 전투기가 이륙 준비를 하는 장면이 펼쳐지는데, 이 순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는 단순히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연출과 기술로 이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까지 매료시킵니다.

매버릭은 여전히 파일럿으로서 하늘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시대는 변했고 그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무인 드론이 전투의 주축이 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파일럿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이 부분에서 느껴지는 매버릭의 고집과 열정은 영화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정서적 축이 되었습니다.

 

ㅣ인물들 : 과거와 현재의 교차점

 

이번 영화에서는 과거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가 절묘하게 얽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브래들리 "루스터" 브래드쇼(마일스 텔러)입니다.

그는 매버릭의 절친한 동료였던 닉 "구스" 브래드쇼의 아들로,

매버릭과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영화의 감정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미지 클릭 시 탑건 매버릭 출연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루스터는 구스의 죽음 이후 매버릭이 느꼈던 죄책감과 보호 본능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와 매버릭 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사제지간이 아니라, 가족 같은 연민과 오해로 얽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은 이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제니퍼 코넬리가 연기한 페니 벤자민은 매버릭의 로맨스 파트너로 등장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킵니다.

페니는 매버릭이 자신의 두려움과 상처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영화에 따뜻한 감성을 더합니다.

 

ㅣ액션 : 하늘 위의 진정한 스펙터클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연 공중 전투 장면입니다.

제작진은 실제 전투기를 사용해 촬영하며, 배우들이 전투기 내부에서 연기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공중에서 느껴지는 압박감과 속도감은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입니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적진 침투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가득합니다.

매버릭과 젊은 파일럿들이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성장과 희생이 두드러지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비행 장면은 단순히 기술적인 쇼케이스를 넘어선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ㅣ감동 : 세대를 잇는 메시지

 

"탑건: 매버릭"은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전작을 사랑했던 관객들에게는 깊은 향수를 선사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매버릭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젊은 조종사들에게 리더십과 희생의 의미를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스스로의 과거와 화해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찾습니다.

영화 속에서 발 킬머가 연기한 톰 "아이스맨" 카자스키의 등장은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그는 매버릭의 오랜 친구로 등장하며, 영화의 중요한 감정적 연결 고리를 제공합니다.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눈물이 차오를 정도로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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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마지막 : 하늘을 나는 꿈

 

"탑건: 매버릭"은 단순히 속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기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걸 느낄 겁니다. 

그것은 어쩌면 하늘을 나는 꿈일지도 모릅니다. 매버릭처럼 자신만의 하늘을 찾고 싶어지는, 그런 감정을 안겨주는 영화였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도전과 열정의 상징입니다. 

만약 아직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OTT 통해서 그 전율을 경험해 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만, 지금은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고, U+모바일, 웨이브, 쿠팡플레이, 애플TV 통해서 시청 가능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