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내년 예산 확정 중기부…증액 내역은?

 

1. 중기부 내년 예산 14조 9,497억 원 확정

중소벤처기업부 내년 예산이 정부안 대비 4,361억 원 늘어난 14조 9,497억 원으로 의결됐다. 

올해 예산보다는 10.6%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증액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글로벌·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 등 증액 내용>
• 비은행권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비용 지원(신규)에 3,000억 원 증액
•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한시)(신규)에 2,520억 원 증액
•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4조 원에서 5조 원으로 증액
•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혁신특구 육성(신규)에 79억 원 증액
•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비 100억 원 증액

 

 

2. 내년 R&D 예산 확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예산을 18조 5,625억 원으로 확정,

정부안 대비 2,726억 원 증액됐지만 올해 예산보다는 3,061억 원 감소했다.

 

정부 전체 R&D 예산 26.5억 원으로 올해보다 4조 6,000억 원이 적은 금액으로 확정됐다. 

<증액된 R&D 예산 내용>
• 기초연구 지원(장학금․연구장려금 포함)이 2,078억원 증액. 
• 출연연의 안정적인 연구지원을 위한 예산도 388억원 확충
• 기업R&D 지원도 정부안 대비 1,782억원 규모로 강화
• 차세대․원천기술 개발 336억원 증액
•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운영을 위한 예산 434억원 확대

<과기정통부 예산 5대 중점 투자 분야>
• 핵심 전략기술 확보=주력 분야 초격차 기술우위 유지, 12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차세대 원천 기술 확보에
    2조 4,131억원 투자.
• 국제협력·해외진출 지원=세계 최고 수준 연구와 글로벌 인재 육성 기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1조 1,445억원 지원.
•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신진 연구자 성장을 지원하고 전략기술 분야 핵심 연구인력, 실전형 디지털 인재 배출을 위해 
    2조 8,427억원 지원.
• 디지털 확산=법률, 의료 등 전문 영역과 공공 분야에 초거대AI를 접목해 국민 일상에 AI 혜택을 제공하는데 
   1조 3,046억원을 투입.
•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출연연 및 지역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 사업화 및 창업 지원 등에
   4조 3,813억원을 지원.

 

 

3. 디자인혁신유망기업 데모데이 오른 7개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디자인혁신유망기업 2차 데모데이가 개최돼 7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 모션케어컴퍼니=헬스케어 기구 제작 판매 
• 아티스트메이드=패션 융합 기획에 특화된 디자인 전문 기업
• 오라운드=영유아용 머리보호대, 모빌리티 헬멧 개발 
• 힐링사운드=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디지볼릭스’
• 이모션웨이브=AI 기반 메타버스 음악 플랫폼 
• 닥터송=AI 고민 상담 키오스크 ‘위로미’
• 누지=AI 기반 경척추 질병 예방을 돕는 헬스케어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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