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눈길 사로잡은 산림 분야 창업 아이디어 10선

* 본 내용은 2023년 09월 20일 기준으로 작성 된 내용입니다.

1. “산림 분야 창업 아이디어 모였다”

산림청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3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10개팀을 우수 기업으로 선발했다.
<수상기업>
• 여기있산=등력 테스트를 통해 산정된 등력과 취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추천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정확한 등산정보를 제공하며 나에게 딱 맞는 등산을 준비할 수 있는 등산 코스 추천 플랫폼
• 숲답=숲에서 여가와 힐링을 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산림 관광 및 숲 체험 플랫폼
• 포레스쿨=녹지가 부족한 도시의 학생들에게 교내 옥상공간이 가지는 잠재력을 활용해 옥상공간을 학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웹 서비스
• 포켓=메타버스를 이용한 임산물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판매 플랫폼
• 그린패션=참여 대상별 전문화된 ‘맞춤형 산림교육전문가 매칭’과 ‘시민참여 숲해설’을 기획해 산림교육 관련 일자리 창출 앱
• 숲인원=임업인/귀산촌 대상으로 정부 지원 내용을 개별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에 맞춰 알려주는 웹/앱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 플랫폼
• 포레스톨=기상요인, 대기오염, 산림정보 등을 분석에 포함해 예측 모형의 성능을 개선, 산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산불의 피해규모 축소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예측 서비스
• 플랜트리=시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과 수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플랫폼
• 탄소제로도시숲=탄소중립실천과 산림공간디지털플랫폼의 구현을 위해 도시림 기본실행계획에 과학・통계적 기반으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 모델을 제시, 도시 숲 조성 시 최대 탄소를 흡수하는 최적의 수종별 분포를 제공하는 솔루션
• 나는자연인이다=MZ세대의 등산 관심도 증가와 개인 맞춤형을 선호하는 시대에 맞춰 사용자 성향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산을 추천해주는 모바일 앱

 

 

2. “CVC 외부 출자 비율 50%로 풀린다”

정부가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자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을 지원한다. 또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받을 수 있는 외부 자금 비율과 CVC의 해외투자 비율을 높여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내년 1천213억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5,432억원 투자.
•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거점으로서 2042년까지 민간투자 614조원도 유도.
• 올해 하반기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를 추가로 공고하고 내년 상반기에 지정 추진.
• 바이오 헬스 산업 거점인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5년간 4587억 원을 투자해 창업 공간, 숙박시설이 모인 복합 타운 조성 등에 투입.
• CVC의 외부 자금 조달 비율을 개별 투자조합 출자금 40%에서 50%로 확대.
• CVC 해외 투자 비율 총자산 20% 이내에서 30%로 확대.
• 클러스터 입지 관련 규제도 완화해 법률·회계·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털 등이 산업시설용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정.
• 서울 홍릉·부산 등 클러스터별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특화된 펀드도 조성.

 

3. 뷰티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서울뷰티위크 개막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하는 2023 서울뷰티위크가 21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아모레퍼시픽, 로레알 그룹 등),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등 뷰티를 비롯해 테크·패션·리빙·푸드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상금 2,000만 원과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등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진행피칭대회는 23일에 열리며 팀패스, 씨디알아이, 메큐릭, 피아세, 케이뷰티월드와이드, 랩투비, 루송, 이닛컴퍼니, 릴리커버 등 9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