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스타트업코리아 종합 대책 나왔다…포인트는?

* 본 내용은 2023년 08월 31일 기준으로 작성 된 내용입니다.

1. 스타트업코리아 종합 대책 나왔다…주요 정책은? 

정부가 범부처 합동으로 변환된 환경에 맞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글로벌에 방점을 두고 글로벌 창업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을 추진, 글로벌 100대 유니콘 기업을 2027년까지 5곳으로 늘리고 아시아 최고, 세계 3대 스타트업 대국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책 내용> 
• 해외에서 현지 창업을 한 한국인까지 지원하고 해외 VC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프로그램 신설.
• 글로벌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창업허브 스페이스-K를 수도권에 조성.
• 경진대회 위주였던 외국인 창업자 프로그램을 국내 사업화로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신설.
• 민관이 함께 출자해 27년까지 2조원 규모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조성해 딥테크, 글로벌 진출, 회수(세컨더리) 등 3개 분야에 집중 투자
• 창업지원방식도 지원금 등을 넘어 추가 재정 없이도 기업당 더 많은 지원하되 회수해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투·융자 등이 결합된 형태를 도입 예정. 
•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투자 촉진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지방 스페이스-K(가칭)를 스타트업 파크 사업으로서 조성.
• 지방 스페이스-K를 앵커기업·대학·연구소 등이 밀집된 스타트업 클러스터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엔젤투자허브도 지속 확대.
•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초격차 10대 분야로 확대.
• 대기업의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일반지주회사 보유 CVC에 대한 외부 출자 및 해외투자 한도 등 규제 완화 검토.

 

 

2. 정부가 삼성전자와 선택한 팹리스 스타트업은?

정부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를 선발해 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 시상식이 열려 5개 유망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제작 공정 우선 이용과 공정 기술 등을 지원하고 중기부는 기업당 개발 비용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3. 국내 AI 기업 독일 IFA 간다

국내 AI 기업 8곳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바우처 글로벌 분과 사업 일환으로 9월 1~5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3에 참가해 IR 피칭, 해외바이어 미팅을 진행한다. 8개사 중 엠티이지, 프로메디우스, 히포티앤씨 등 3개사는 신규 개설된 글로벌분과를 통해 의료산업 분야 기업을 한정해 선정됐다. 
<참가기업>
• 딥핑소스=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공간 내 체류 인원 분석 (방문객 수, 방문객 성별/연령대 분석, 혼잡도 등)
• 히포티앤씨=VR과 AI를 활용한 ADHD 진단과 치료
• 엠티이지=클라우드 기반 의료용 동영상 저장/운영 시스템
• 프로메디우스=클라우드 기반 의료AI 플랫폼
• 루토닉스=AI 분석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탈모 및 피부)
• 에이비스=(의료)예후 예측 AI 솔루션 및 AI모델 해석, 주요도 분석 결과 시각화 제공
• 인텔렉투스=실제 도로 데이터 기반 AI 시뮬레이션 도로 환경 구축
• 제제두=과정 중심 개인화 수학 학습을 위한 AI 솔루션 ‘체리팟’